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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착한가게 9~10호점 탄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28 13:25 수정 2021.04.28 01:25

변산면, 착한가게 9~10호점 탄생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환, 변산면장 박현선)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월 3만원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에 참여한 업소는 변산해수욕장 앞 회센터에 위치한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2개소이며, 이로써 변산면에는 10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업주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변산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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