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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사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28 13:20 수정 2021.04.28 01:20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사회 부안복지관, 제41회‘ 장애인의 날’기념 온·오프라인 장애주간행사 진행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를 장애주간으로 선포하고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사회”란 주제로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옹호인 활동,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지역사회 배리어 프리(barrier-free)운동과 더불어 발달장애인 안전지대 홍보, 장애인식개선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마을옹호인 활동은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를 몸소 실천하는 백산면 봉서마을(이장 우종대)을 찾아 장애인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심마을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우종대 이장은 “장애인편에 서서 당사자분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웃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안드림한방병원과 부안중앙의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및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시설 정보제공 등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메뉴판 제작’과 같은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인 안전지대(장애인 안심가게) 홍보 및 참여자 모집’등을 진행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편견은 당신 마음속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 영상을 배포하고 부안복지관 유투브 채널‘LOVE BUAN’와 홈페이지(www.buan.or.kr)을 통해 시청가능토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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