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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국, 마스크 기탁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28 13:15 수정 2021.04.28 01:15

코로나19 정국, 마스크 기탁 줄이어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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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대벌마을에 거주하는 윤재성씨의 딸 ㈜아이앤글로벌 대표 윤서연씨는 지난 16일 계화면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0만장(7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남연침구 김광철 대표도 지난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만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 계화 윤재성씨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계화면민에게 전달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윤서연 대표 또한 “마스크 제조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조 중인 수아리아 황사방역용 마스크 기부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염침구 김광철 대표도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연침구는 행안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침구 제조 및 도매 전문 기업으로, 1992년 메밀베개 공장 ‘부김혼수’로 설립되어, 2009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는 등 3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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