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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절경 간직 '국민휴양지' 부안 해수욕장 5곳 일제히 개장

송홍삼 기자 입력 2018.07.11 21:46 수정 2018.09.20 02:59

천혜 절경 간직 '국민휴양지' 부안 해수욕장 5곳 일제히 개장 7월 6일~8월 16일 42일간 피서객 맞아
ⓒ 부안서림신문
천혜의 절경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간직한 부안지역 해수욕장 5개소(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가 지난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42일간 일제히 개장한다. 부안군은 군내 해수욕장 이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 편익시설과 안전시설의 점검 보수를 마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 29일 부안해양경찰서와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에도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사고 유형별로 응급대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안군은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검사 및 수질검사, 편의시설 적합여부를 점검 완료했으며 위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서, 해경, 소방서, 보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위험지역 출입과 음주 입수, 수영실력 과시 등 무리한 활동을 자재해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국민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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