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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사랑인 제1호 가맹점 현판식 개최

이성 기자 입력 2025.08.12 18:11 수정 2025.08.15 18:12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부안사랑증 발급‧가맹점 할인 혜택 등 제공

부안군은 11일 진서면 곰소전통젓갈에서 부안사랑인 제1호 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사랑인 제도를 널리 알리고 가맹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1호 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부안사랑증 발급 시 다양한 부안 정보 및 부안사랑인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부안군은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부안사랑인 제도를 지난 1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42개소 모집을 완료하였고, 군은 올해 말까지 가맹점 50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사랑인 가맹점 신청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활력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가맹점에는 전용 현판·배너가 제공되며, 부안군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부안사랑인 제도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손님을, 지역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사랑인 제도는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누리는 생활인구 연계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며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맞춤형 이벤트로 부안을 찾는 발길이 늘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도 시행과 함께 부안사랑인 가입자 확대와 가맹점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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