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군의원 선거구획정∙정수 현행대로 유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3.15 21:18 수정 2018.03.15 09:18

군의원 선거구획정∙정수 현행대로 유지 부안군의회 의원선거구획정과 의원정수 감축조정으로 후보 입지자는 물론 유권자들의 대혼란이 예고되었던 선거구획정과 의원정수 조정이 현행대로 유지되게 됐다.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관련 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6일 부안군 군의원 선거구가 재편성된 획정(안)과 1명이 감축되는 의원정수 조정(안)을 내 놓음에 따라 부안군의 경우 선출직 의원이 1명 줄고 선거구 또한 가, 나, 다, 라 4개 선거구에서 가, 나, 다 3개 선거구로 대폭 변경되어 혼란이 예상 되었다. 이에 부안군의회를 비롯한 감축대상인 4개 시∙군 의회는 물론 주민들이 잇따라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관계지역 도의원들의 발빠른 대처에 따라 지난 13일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6일 군의원선거구 획정과 정수 감축 안으로 기존 가(부안읍, 행안면 3명), 나(주산면, 동진면, 백산면 2명), 다(계화면, 변산면, 하서면, 위도면 2명), 라(보안면, 진서면, 상서면, 줄포면 2명) 4개 선거구를 가(부안읍, 행안면 3명), 나(주산면, 동진면, 백산면, 계화면, 하서면 2명), 다(보안면, 진서면, 상서면, 줄포면, 변산면, 위도면 2명) 3개 선거구로 재편성 변경안을 내놓아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