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읍면소식

변산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1.08 21:45 수정 2017.11.08 09:36

변산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및 대명레저산업 변산리조트 운영팀과 합동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노후돼 열악한 뇌병변 장애인 김모(여·68)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씨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 있으며 주거환경까지 관리할 수 없는 상태로 위생상태 등이 취약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노후·불량주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변산면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및 대명레저산업 변산리조트 운영팀과 함께 도배,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변산면은 이번 봉사활동 후에도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아직도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이 많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