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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새가족 튼튼이와 홍시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7.13 22:07 수정 2017.07.13 10:00

“보안면 새가족 튼튼이와 홍시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보안면, 우리아가등록증 첫 발급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이 저출산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아가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했다. 보안면은 지난 3월말부터 면내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아가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말까지 4건의 출생신고 및 3건의 우리아가등록증 신청이 접수됐다. 제1호 우리아가등록증을 받은 튼튼이(태명)의 아버지 김동수씨는 “직원의 안내로 신청하게 됐지만 이렇게 우리아가등록증을 받으니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 탄생을 축하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기쁘다”며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해 사회에 일조하는 사람으로 성장시켜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리아가등록증은 법적인 효력은 없으나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고 아이가 부안군민의 일원이 됐다는 소속감을 부여해주는 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출생기록카드이다. 보안면 관계자는 “우리아가등록증은 지난 6월 초 신청·접수된 2건의 등록증이 발급·교부됐다”며 “사업에 대한 민원인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복지민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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