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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 공로자 7명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6.16 13:37 수정 2017.06.16 01:29

대선 승리 공로자 7명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 디지털 부안일보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7일 우리고장 권익현 전도의원과 이한수·장은아 군의원, 이태근 전 부안읍장, 최훈열 도의원, 이용님 도당 여성국장, 전창재 도당 농어민위원장 등에게 제19대 대통령선거 승리 공로자 1급 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후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송현섭, 양향자, 김병관 최고위원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춘진 도당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첫 전북도당 현장순회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선거 승리 공로자로 인정되는 이들에게 추미애 대표가 직접 1급 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이야말로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기울어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진정한 정권교체를 앞장서서 이루어낸 주역이다”며 “이제 우리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차별 없는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성공한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64.8%라는 전국 최고의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전북도민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당과 정부는 전북지역 대선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고 “새만금사업 속도전과 제3의 금융허브 조성에도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은 “경제적으로 균형발전을 이루는 나라의 지름길은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행복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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