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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자매결연도시 연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6.16 12:36 수정 2017.06.16 12:28

보안면, 자매결연도시 연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은 지난 5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송내1동 주민자치회(간사 최근욱)와 직능단체, 동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보안면 오디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송내1동 주민자치회, 동직원 등 40여명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더해주고자 부안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오디수확 작업을 도우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작업 후에는 함께 오찬을 즐기며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으며 직접 수확한 오디를 구입해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일조했다. 보안면과 송내1동은 지난 2010년 자매도시로 결연한 이후 농촌체험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송내1동 주민자치회 최근욱 간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는 물론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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