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어버이날 행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본·지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부안농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맛깔스럽게 배추김치와 단무지를 담고 가래떡과 과일을 함께 준비해 점심식사 시간에 맞추어 본·지점별로 600여 고객 및 조합원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노인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부안농협을 찾은 고객들은 “해년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국수를 대접받는데 진실되게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인다”며 “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주부모임회원에게 감사하고 한복을 입은 여직원이 정성스럽게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어 너무도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도 “지금의 우리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농협을 이용하는 고객과 조합원들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이 편한 마음으로 부안농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버이처럼 모시는 따뜻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