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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민의 날 및 계화간척지 쌀 축제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4.12 22:38 수정 2017.04.12 10:42

계화면민의 날 및 계화간척지 쌀 축제 성료 계화간척지 쌀 축제 미래의 희망을 찾다
ⓒ 디지털 부안일보
제16회 계화면민의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화 간척지 쌀 축제가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거리형 축제로 지난 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무 계화면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500여 면민이 간척영농의 희망을 찾는 행사로 진행됐다. 풍물놀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연을 시작으로,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화간척지 쌀 자랑대회, 민속체육경기, 계화면 고향 특산품 판매장 운영,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 행사가 됐다. 특히 대전 서구 용문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축제에 참석하여 계화 간척지 쌀 축제를 축하해주고 계화 간척지 쌀밥 자랑 대회 품평회에 참석하는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 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광역시 용문동 김나연 동장은 “맛좋은 계화쌀밥에 시골인심과 정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좋다”며 “계화면을 잊지 않고 계화쌀 홍보대사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다시 부안군을 찾겠다”고 말했다. 쌀을 주제로 한 계화 간척지 쌀밥 자랑 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온 축제속 뜻깊은 행사로 36개 마을에서 준비해 출품한 이색쌀밥을 선보였다. 특히 천년의 삼합 마실갈때, 진미가 더해지는 밥, 해풍미인 쌀밥, 먹을수록 맛있는 밥등 기발한 밥 이름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았고 맛으로 한번 더 발길을 붙잡았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전국 최초로 간척영농 근대화를 이룬 계화 간척지를 새만금 농업용지와 연계 새로운 간척농업의 6차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특히, 계화간척지를 간척영농의 거점을 만들어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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