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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백산면민의 날, 동학농민후예들의 화합한마당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4.12 22:34 수정 2017.04.12 10:38

제61회 백산면민의 날, 동학농민후예들의 화합한마당 면민과 향우가 하나되어 나아가는 희망 백산의 발판 마련
ⓒ 디지털 부안일보
제61회 백산면민의 날, 동학농민후예들의 화합한마당축제가 지난 8일 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허진 백산면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향우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백산면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안내면 술래 가위․바위․보게임’ 등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었고, 김성한 등 유명연예인 축하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축제를 이뤘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조영곤 백산면장 겸 체육회장은 “유서깊은 제61회 백산면민의 날, 동학농민후예들의 화합한마당축제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그동안 면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소중한 면민의 날을 계승 발전시킨 결과로 앞으로 이 기세를 몰아 더욱더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본도시 백산면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백산면체육회 임병선 상임부회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준비로 백산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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