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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봄꽃향기 가득한 가로환경 조성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04.12 21:58 수정 2017.04.12 10:02

변산면, 봄꽃향기 가득한 가로환경 조성 격포항․채석강 주변 아름다운 봄꽃으로 새 단장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달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투입하여 격포항일원과 채석강 진입로 주변 250여개 꽃박스에 봄꽃(비올라 4,000본)을, 가로변 자투리땅에는 철죽(2,000주)을 각각 식재하여 명품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뽐냈다. 변산면은 면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채석강, 명품마실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4계절 꽃향기 가득한 가로 환경 조성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전략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인갑 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면정의 최우선 과제를 ‘4계절 꽃피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선정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변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산면 관계자에 따르면 “4월 하순에는 수성당 유채밭(1㏊)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적벽강의 자연경관과 함께 장관을 이룰 것이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채밭 탐방로 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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