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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행복 재활용 사업 큰 호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1.09 20:30 수정 2016.11.09 08:35

행안면, 행복 재활용 사업 큰 호응 행안면(면장 조영곤)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행복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 리사이클링 사업은 행안면에 버려지고 있는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가구들을 따로 모아 필요한 세대에 재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직원들도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안면은 면내에 농공단지, 소방서, 경찰서, 부대 등 기관이 밀집해있어 각종 생활용품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직원 아이디어로 행복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행안면은 그동안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등 16세대에 싱크대, 냉장고, 책상, 가스레인지 등을 설치해 줬으며 지난달 26일에는 독거노인 댁에 싱크대를 설치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영곤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좀 더 가까이에서 돌아보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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