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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정착 홍보 집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0.27 16:10 수정 2016.10.27 04:15

부안읍,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정착 홍보 집중 부안군 부안읍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정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읍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공증하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용도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사용할 사람도 지정할 수 있어 안전장치를 강화한 것”이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기존 인감증명서에서 발생하는 도장의 위·변조나 대리인이 허위로 유용하는 폐단을 보완하고 국제적 제도와도 일치토록 한 것으로 국가와 개인 모두에게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과 비교해 발급률이 3.6%로 저조한 상황이다. 부안읍 관계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인감이라는 타성을 극복하고 나의 신용의지를 나의 서명으로 표시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이용해 좋은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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