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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읍면소식

제13회 행안면민의 날 황금들녘 알곡축제 성황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0.12 21:59 수정 2016.10.12 10:04

제13회 행안면민의 날 황금들녘 알곡축제 성황리 개최 제13회 행안면민의 날 황금들녘 알곡축제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진 오복이 넘치는 축제로 풍성하게 열렸다. 행안면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안하모닉스 색소폰 앙상블팀의 감미로운 연주와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 시연에 이어 떡메치기, 민속놀이, 진성 등 초청가수공연,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대가 함께사는 가정에게 효도패를 수여, 이재종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모습에 행안면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행안면민의 날을 통해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살기좋은 기회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탈곡체험과 특산물 판매 및 시식코너에서는 면민과 관광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며, 전통탈곡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오감만족의 행사로 진행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광호 행안면체육회 전무이사는 “올해 긴 가뭄과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낸 면민들이 오늘 하루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안면 발전과 화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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