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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민의 날 기념 주산면민 삼미삼락축제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10.12 21:57 수정 2016.10.12 10:02

주산면민의 날 기념 주산면민 삼미삼락축제 성료
ⓒ 디지털 부안일보
제22회 주산면민의 날 기념 주산면민 삼미삼락축제가 지난 3일 주산면체련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예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운데 삼미행사로 가마솥 밥 짓기, 블루베리 주스 만들기, 축산물 구이코너 등이 마련됐으며, 삼락행사로 풍류(난타·사물놀이 등), 민속놀이(물동이 이고 달리기·투호 등), 가요(노래자랑·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폐막행사는 모든 참여자가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면민과 관광객이 하나 된 행사로 마무리돼 축제에 참여한 모두에게 흥겨움을 안겨줬다. 특히 영농법인 라이스프라자, 주산사랑, 천지엔, 징코푸드시스템 등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했으며 주산면 자율방범대와 주산파출소는 교통질서 유지, 주산면여성단체에서는 각종 체험 및 시식코너를 분담·운영함으로써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송영일 주산면체육회 고문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단순 반복적인 화합행사만 치러 오다 지난해부터 옛 것과 새로운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금부터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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