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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면 16개 단체, 행복홀씨 선양사업 협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9.28 15:24 수정 2016.09.28 03:26

줄포면 16개 단체, 행복홀씨 선양사업 협약
ⓒ 디지털 부안일보
줄포면은 지난 23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세미나실에서 면내 1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선양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과 선한 양심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공원이나 지역명소 등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기업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청소, 꽃 가꾸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줄포면 지역발전협의회 등 16개 단체는 분양받은 일정구간에 대해 2년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유인갑 줄포면장은 “내 고향을 위해 내 집처럼 아껴주고 애써주는 이들이 있어 줄포는 살기 좋은 동네“라며 “앞으로도 행복홀씨 선양사업이 계속 확대돼 부안군 전역이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단체인 16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무순) ▲줄포면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구만) ▲자유총연맹(회장 강도순) ▲애향회(회장 노병권)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덕)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영수) ▲농민회(회장 김익성)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화균) ▲부녀회(회장 노인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노자)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천) ▲줄포여성사랑회(회장 송환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용) ▲체육진흥회(회장 유창선) ▲이장협의회(회장 조순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경환) ▲자율방재단(단장 최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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