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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면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9.07 23:02 수정 2016.09.07 11:04

행안면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 열어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주최하고 귀농귀촌협의회와 행안면지회(회장 주동수)가 주관한 ‘2016 부안군 행안면 귀농귀촌 주민유대 화합잔치’가 지난달 30일 부안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안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귀농귀촌 현황 소개 및 기념식 등 1부 행사와 라인댄스·색소폰 연주·가야금 연주·흥부전 창극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와 다른 삶의 현장에서 살아온 귀농귀촌인과 농촌 고유의 문화를 향유해 온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안정적 정착과 갈등해소를 위한 진솔한 화합으로 우의를 다졌다.부안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안정적 정착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귀농귀촌인은 해마다 늘어 지난 6월 말 현재 1575세대 191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행안면 귀농귀촌인도 106세대 17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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