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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면 적십자봉사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8.24 12:22 수정 2016.08.24 12:25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홀씨 선양사업 일환 환경정화활동
ⓒ 디지털 부안일보
하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애)는 지난 12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서면 바람모퉁이에서 신재생에너지단지까지 약1.5㎞ 구간에서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부안군 행복홀씨 선양사업 대상단체로 선정돼 지난 4일 부안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하서면 지역환경개선을 책임지게 된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사업이다. 회원들은 35℃가 넘는 폭염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부안군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근 하서면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고장을 만들 수 있으며 참여하는 주민의 마음 또한 자긍심을 높여 하서면에 대한 무한사랑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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