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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면 공영버스 9년 만에 신차 구입 7일 첫 운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7.13 12:23 수정 2016.07.13 12:22

위도면 공영버스 9년 만에 신차 구입 7일 첫 운행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면 공영버스가 신차를 구입해 지난 7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위도면 공영버스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운행해 온 버스를 9년 만에 신차로 교체·운행하게 됐다. 새로 구입한 공영버스는 46인승 최고 사양의 버스이며 푸른 바다와 대조적인 빨간색 버스로 앞으로 위도주민 및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부안군은 총 1억6200만원을 들여 차량을 구입해 위도 공영버스 운영사업자인 위도면사무소에 관리 전환했으며 위도면사무소는 버스 운행을 통한 1800만원의 적립금으로 음향시설 및 코팅, 커튼 등의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했다. 위도 공영버스 위탁사업자인 백은기씨는 “신차 운행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위도주민 및 관광객에게 고품질 교통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도 공영버스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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