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읍,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꽃 나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5.11 22:14 수정 2016.05.11 10:06

부안읍,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꽃 나눔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읍,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꽃 나눔
ⓒ 디지털 부안일보
지난 3일 부안읍사무소(읍장 김재일) 직원들과 독거노인 생활 지도사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행복한 동행을 하고자 홀로 사는 노인 1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홀로 사는 130세대의 노인들은 부안읍 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결연자’ 및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며,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 화분은 하서면의 강성길씨가 직접 키워 기증한 것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컸다. 자녀가 없고 혼자 사는 장모(72) 할아버지는 “어버이날 가슴 한켠에 카네이션 꽃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은 안했지만 부러웠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부안읍은 현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로 사는 130세대의 노인들은 부안읍 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결연자’ 및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며,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 화분은 하서면의 강성길씨가 직접 키워 기증한 것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컸다. 자녀가 없고 혼자 사는 장모(72) 할아버지는 “어버이날 가슴 한켠에 카네이션 꽃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은 안했지만 부러웠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부안읍은 현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