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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국민의당 김종회후보 당선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4.15 10:29 수정 2016.04.16 04:04

20대 총선 김종휘후보 당선 득표 35,260표 45.96%차지
 
ⓒ 디지털 부안일보 
20대 국회의원 총선이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우리 부안군과 김제시에서도 개표종료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4명의 후보 중 국민의당 김종회후보가 45.96%를 득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실시된 20대 총선에는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춘진후보,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 정의당 강상구 후보 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김제와 부안 총 유권자 12만4,808명중 7만7,829명이 투표에 참여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3만5,260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8,787명중 2만9,862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김종회 후보에게 30.89%인 9,088표를, 김춘진 후보에게는 60.39%인 1만7,768표를 밀어 주었다. 김제에서의 경우 총유권자 7만6,021명중 4만7,967명이 투표에 참여 김종회 후보에게 55.34%인 2만6,172표를, 김춘진후보에게는 32.07%인 1만5,168표를 던졌다. 3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춘진후보와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의 대결로 선거 초반부터 초박빙을 보여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인 김제시 부안군 선거의 경우 개표 종반까지도 김장을 늦추지 못한 가운데 61.2%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으나 지난 17대 총선의 59.8% 보다는 1.4%포인트, 18대 총선의 46.6% 보다는 14.6%포인트, 19대 총선 60.2% 보다는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평균 58.0%보다는 3.2%포인트 높고, 전북도 평균 62.9%보다는 1.7%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선거의 후보자별 득표상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가 3,335표를 얻어냈고, 정의당 강상구 후보가 5,176표를 얻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 후보는 부안군 지역에서의 경우 당선자 보다 8,680표가 많고, 김제시 지역에서의 경우 당선자 보다 1만1,004표가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순조롭게 치러진 이날 선거의 투표장에는 투표종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돋보인 가운데 장애인용 오토바이에 휠체어를 싣고 주권을 행사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비가 내림에도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자녀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를 행사,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차량을 이용 할머니 할아버지 등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투표소까지 나오는 젊은이들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앞장서 주권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부안군내 40개 투표소의 투표가 하오 6시로 종료되자 봉함된 투표함들이 개표장으로 마련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 속속 도착,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개표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당선자 김 후보의 표가 예상외로 많이 나오자 각 후보자 캠프에서 나온 개표참관인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한편 고창군과 부안군이 하나의 선거구로 치러졌던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와 무소속 김만균, 김종규 후보 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부안과 고창 총 유권자 9만9820명중 6만137명이 투표에 참여 민주통합당 김춘진후보가 2만3097표를 얻어 당선 됐었다.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9440명중 2만9752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김춘진후보에게 1만4731표를 밀어 주었다. 고창에서의 경우 총유권자 5만380명중 3만385명이 투표에 참여 김춘진후보에게 부안보다 6365표가 적은 8366표를 던졌다. 당시 후보자별 득표상황을 살펴보면 무소속 김종규 후보가 당선자보다 3278표가 낮은 1만9819표를 얻어냈고, 김만균 후보가 1만5782표를 얻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4.13총선 김제시 부안군 읍면동별 개표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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