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기호4번 정의당 강상구 후보 지상유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3.31 17:12 수정 2016.03.31 05:36

<4‧13 국회의원선거 김제부안선거구 후보자 지상유세> 기호4번 정의당 강상구 후보
 
ⓒ 디지털 부안일보 
-. 44세 -. 정당인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 전 대통령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현 정의당 대변인 “상구야 니가 해야 쓰겄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김제시민 여러분!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많은 어르신들이 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상구야, 니가 해야 쓰겄다.” 낡은 정치, 낡은 인물이 지배하는 부안·김제에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저 강상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젊은 정치인입니다. 부안·김제에서 서민행복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있어야 전북도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부안·김제 주민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부자와 기득권 세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서민 편에 서서, 정치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를 저 강상구가 입증하겠습니다.
ⓒ 디지털 부안일보
양당체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수정당의 독과점 체제를 깨야 합니다. 보수정당들은 권력을 국민들과 나누지 않고 자기들끼리 나눠 먹었습니다. 수십 년간 계속되어 왔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체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양당체제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양당체제 극복의 진원지여야 할 전북의 정신이 더민주와 국민의당이라는 신양당체제 등장으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더민주당의 1당 독주가 이제 국민의당까지 포함한 보수양당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최근 보이고 있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과 다툼은 그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또 다시 싸우고 갈등하는 데 시간을 소모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로는 호남개혁정치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호남을 위해서도 개혁을 위해서도 어떤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두 구세력은 양당체제 극복, 서민정치 복원을 이뤄낼 수 없습니다.
ⓒ 디지털 부안일보
강상구가 새로운 40대 기수가 되겠습니다. 신양당체제의 극복은 정의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저 강상구가 그 선두에 서겠습니다. 저는 정의당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정치신인입니다. 40대의 젊음과 참신함으로 보수정당의 ‘말로만 개혁’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출세와 명예욕에 찌든 보수정치인이 아니라 젊고 참신한 정치인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단련된 진보정치인입니다. 반짝 인기용 영입인사가 아니라, 진보정당의 역사가 키워낸 단련된 40대 정치인입니다. 지금 전북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양당체제를 반복할 그 나물의 그 밥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 자체를 변혁할 진보정치인입니다. 저는 다양한 방면의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물입니다. 10년 가까이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했고, 10년의 세월 동안 마을활동부터 국제적 활동까지를 폭넓게 경험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 부안·김제가 요구하는 정치인은 재선, 3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에 숨어 관성에 빠진 노회한 정객이 아니라 젊고 참신함에 능력을 갖춰 그들을 압도할 새로운 인물입니다. 강상구가 부안·김제과 전북 정치를 이끌 새로운 40대 기수가 되겠습니다.
ⓒ 디지털 부안일보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행복이 사라졌습니다. 밤낮 없이 일하는 국민들은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합니다. 청년들은 4명 중 1명이 일자리가 없습니다. 한쪽은 일이 너무 많아 고통스럽고, 한쪽은 일이 없어 힘듭니다. 가장 가난한 건 노인이고 그에 못 지 않게 가난하게 사는 게 청년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자식이 부모보다 못 사는 시대가 목전입니다. 20년간 농업소득은 1.5배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농가부채는 6배가 증가했습니다. 1년에 1,000만원을 못 버는 농민이 전체 농가의 70%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농촌은 가난의 다른 이름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행복이 지켜지지 않고 모든 이가 고르게 불행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안·김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저는 부안·김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안·김제 시민들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전북도민이 잘 살아야 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잘 살아야합니다. 소득을 늘리고, 소득의 격차는 줄여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정의로운 경제’를 약속합니다. 평균월급 300만원으로 국민의 빈 지갑을 채우겠습니다. 비정규직 사용제한을 법제화하고 연 1800시간 노동시간 상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중소영세자영업자를 보호하겠습니다. 복지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재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법인세를 인상하겠습니다.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보육비와 병원비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지도록 만들겠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높여 무책임한 누리과정 대란의 재발을 막겠습니다. 부모에게 큰 부담이 되는 아이들의 입원비에 대한 국가 책임도 강화하겠습니다. 국가기간산업인 농업과 식량주권을 지켜내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서는 농민의 소득 향상과 안정이 중요합니다. 목표소득 직불제 도입으로 도시노동자가구 대비 95% 소득보장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익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하여 농가경영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겠습니다. 복지농정으로 농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민의 교육, 주거, 의료를 책임지겠습니다. 강상구를 지지해주십시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분투하겠습니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저를 만나면 이렇게 말씀해주십시오. “상구야, 니가 해야 쓰겄다!” 한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