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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 익상마을 경로당, 칠순·팔순 어르신 경로잔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6.01.06 20:04 수정 2016.01.06 07:58

동진면 익상마을 경로당, 칠순·팔순 어르신 경로잔치
ⓒ 디지털 부안일보
동진면 익상마을 경로당에서 칠순·팔순 노인경로잔치가 마련됐다. 익상경로당은 매년 12월 길일을 정해 등록회원 중 칠순·팔순을 맞은 노인들의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최근 칠순 2명과 팔순 4명 등 총 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김영내 노인회장과 김완철 이장, 정정자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장만하고 자녀들이 찬조해 이뤄진 전통예절 행사로 훈훈했다. 경로잔치에는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의 부인이 참석해 칠순·팔순을 축하했으며 홍춘기 부안군의원, 면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노인들에게 큰 절을 올려 민의가 소통되고 섬김과 겸손의 자세로 경로잔치를 빛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같은 전통예절 행사는 익상마을의 특징있는 행사”라며 “참으로 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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