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변산반도지킴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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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에 소재한 요식업소 및 숙박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변산반도지킴이(회장 현도수, 군산식당 대표)가 연말을 맞아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성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변산반도지킴이 현도수 회장과 회원 등 40여명은 변산면사무소를 찾아 쌀 10㎏들이 100포와 라면 50박스(총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변산반도지킴이는 변산반도를 대외적으로 홍보코자 요식업소 및 숙박업체 대표들이 자생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자연이 빚은 보물, 서해안의 힐링관광지 변산반도’라는 슬로건 아래 5년 전부터 매 분기별로 변산․고사포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변산반도지킴이 현도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변산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