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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11.12 17:19 수정 2015.11.12 05:13

김춘진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전라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영화)로 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평소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직업재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위원장이 소속되어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서 모범적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안군 ‘바다의 향기’를 시찰한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실을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향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날에는 전라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시간여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운영의 현실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장애인직업재활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복지정책에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주어 오히려 책임이 더욱 더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말이 있듯 어려운 여건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삶을 영위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주체적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기여하고 있는 직업재활이 장애인복지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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