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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오복드림 효잔치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5.11.12 15:09 수정 2015.11.12 03:03

계화면 오복드림 효잔치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계화면 노인 오복드림 효잔치가 지난 3일 계화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순열) 및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송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조병서 전북도의원,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이석훈 계화농협 조합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화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노인 생활체조를 식전행사로 기념식, 부안국악원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 해 영농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길러낸 노인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헌옷 및 빈병모으기 등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의미를 더했다. 정순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송순 부녀회장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그러한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 노인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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