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현미의원, 나누미장학재단 정기후원
부안지역 창의적 인재 육성 및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 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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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국회의원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해 부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학재단은 김 의원이 지난 21일 김종규 장학재단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부안지역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정기후원(CMS)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를 지역구로 3선 국회의원인김의원은 정읍 출신으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댁이 상서면 통정리이다.
김 의원은 “부안의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안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출신 (재)고양부안향우회 회원과 경기도 고양시 공무원들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CMS) 회원 가입을 약속하고 조만간 정기모임을 통해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홍보, 부안의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