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 ‘뽀송하우스 만들기’ 이웃사랑 지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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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군 줄포면(면장 노찬환) ‘뽀송하우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올 3월에 시작된 이후로 직원들의 성실한 참여 속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줄포면은 지난 12일 ‘뽀송하우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윤모군(8)의 집을 찾아 주변환경정비, 집안청소, 전구 갈아주기 등을 전개했다.
윤군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치우지 못했던 물건들이 치울 수 있게 되어 집안이 청결해졌다”며 “평소 신경쓰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것에 대해 너무 흐뭇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면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공무원이 솔선수범코자 시작하게 된 뽀송하우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분기별 2회씩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과 소․공․동하는 줄포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