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여름파출소 개소식 가져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0일 격포 파출소에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과 행락질서 유지를 위해 여름 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성삼 전북 경찰청장과 이상주 부안서장, 최성문 부안 자율방범 연합대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피서지 치안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성범죄 예방 및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어서 홍성삼 전북 경찰청장과 이상주 부안서장은 격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에앞서 부안경찰은 지난 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여름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기도폐쇄환자 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 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여름파출소 근무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부안경찰은 여름파출소 근무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피서지 주변 각종 범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