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경찰, 국민과의 약속 다짐 명패 부착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스마트 수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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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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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에서는 수사관들이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국민들로 하여금 공감받고 신뢰받는 수사경찰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신의 책상앞에 국민과 자신과의 약속을 의미하는 슬로건을 담은 명패를 부착하고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수사관들은 지난 7일 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사무실에서 “제 앞에 앉은 당신을 배려하겠습니다, 공정하게 친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내 가족처럼 대하겠습니다”라는 수사관들이 각자 작성한 문구의 명패에 대해 의미를 설명하면서 공정, 친절, 공감받는 수사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상반기 경찰청 주관 국민체감안전도 분야 도내1위, 4대 사회악 근절평가 도내1위라는 훌륭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밖에 5대범죄 및 절도범 검거율, 3대 악성사기범 검거에서도 도내 상위에 속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수사형사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계속 이런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더욱더 사랑받고 공감받는 수사활동을 하자는 의미에서 이와같은 행사를 가졌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자신이 쓴 슬로건처럼 자신 및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주기 바라며, 불친절이야 말로 조직을 해치고 신뢰관계를 깨트리는 원인이다”라며 “역지사지 입장에서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당장 눈앞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군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