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새마을운동 단체, 농촌 흙살리기 운동 전개
|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부안지역 새마을운동 단체들이 농약병모으기 등 농촌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구 온난화 방지 및 저탄소 녹색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 주차장에서 농촌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해 후손들에게 깨끗한 농촌환경을 물려주고자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해 처리했다.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사소한 생활습관이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농약병 하나라도 분리수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