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노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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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면장 박연기)은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30명을 격려차 방문했다.
변산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행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일하고 월 20만원을 지급받아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다.
박연기 변산면장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는 교통질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노인들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만족해했다.
현장행정에 동행한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