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경보기 지원 등 절도예방 업무협조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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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경찰은 지난달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및 김재희 부안읍방범위원회 위원장, 민백기 서림방범위원회 위원장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림지구대 및 부안 중앙농협 조합장실에서 가진 이날 수여식은 이상주 서장이 서림지구대와 부안 중앙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수여했다.
김재희 부안읍방범위원회 위원장과 민백기 서림방범위원회 위원장은 서림지구대 관내 농가를 상대로 적외선 경보기 230개 등 180만원 상당의 방범설비를 제공하고,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은 상서 및 행안 관내 농가를 상대로 적외선 경보기 250개와 창문 열림 경보기 600개 등 210만원 상당의 방범 설비를 제공하는 등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주 서장은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범설비를 제공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치안을 펼쳐 안전한 부안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