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협의회 줄포면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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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 줄포면지회가 최근 줄포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줄포면지회는 회원 24명으로 창립됐으며 창립총회에서 정관 심의 및 총회를 가결하고 초대 회장으로 박상천(목하마을 이장)씨를 선출했다.
이번 줄포면지회 창립은 줄포면과 각 사회단체가 최근 급격히 줄어드는 농촌 인구를 늘리고 농특산물 6차 산업화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귀농귀촌 홍보 강화 및 귀농귀촌인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이후 향우회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홍보활동 및 농가와 1대 1 상담, 선도농가·신규농가 만남 기회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
박상천 초대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줄포면이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줄포면 관계자는 “줄포면지회가 농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줄포면이 귀농귀촌의 성공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