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제9회 어버이날 경로 효잔치 개최 진서면 향토발전위원회(회장 김종일)는 지난 8일 곰소 다용도 부지에서 8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패와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성대한 경로 효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향토발전위원회는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으로 노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을 뿐만아니라 그동안 바빠서 자주 돌아보지 않았던 내 부모님들을 섬기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마실축제때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애경씨가 찬조 출현하여 노인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향토발전위원회는 그동안 면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배장판사업 및 불우이웃돕기등 선행을 베풀어 오고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