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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민이 뭉치면 새로운 역사가 열립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7.11 20:17 수정 2014.07.11 08:16

“진서면민이 뭉치면 새로운 역사가 열립니다” 제7회 진서면민의 날 기념행사 곰소다용도부지서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제7회 진서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주민과 향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다용도부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서산울림농악단(단장 이판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신명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주민들은 마을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면서 여자씨름과 족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기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백종기 진서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서면민이 주인공이다. 행복한 동행을 통해 시름 가득했던 지난 계절을 털자”며 “활기차고 유쾌한 마음으로 기분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개발 잠재력이 큰 진서면은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면민의 날 행사를 총 지휘한 김종수 진서면체육회장은 “면민들과 향우들의 정성이 모여 행사를 준비 할 수 있었다”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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