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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거동불편한 독거노인 대상 하우스 클린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4.25 17:15 수정 2014.04.25 05:15

백산면(면장 이경신)은 2014년 특수시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우스 클린사업을 추진한다. 하우스 클린사업은 외롭게 홀로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찾아 마을주민과 행정이 하나되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정비․개선하는 사업이다. 백산면은 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20세대를 발굴하여 클린하우스 기동반을 투입하여 클린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초기작업으로 지난 7일 마을주민 8명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백산면 망산마을 취약세대를 방문하여 집안밖에 방치되었던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잡풀제거 및 방역(살충)소독 등을 실시했다. 이경신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클린하우스 사업을 전개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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