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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벚나무 공원 조성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3.16 21:21 수정 2014.03.16 09:21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면장 최경철)에서는 격포항에 벚나무 150주를 식재하고, 격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봄맞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변산면은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변산자율방범대(변산자율방재단장 김현채) 대원 15명의 도움으로 격포항 부근에 왕벚나무 150주를 식재하므로서 격포항 산책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 변산면 관계자는 “올 봄에 바다향기와 함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 채석강의 기암괴석과 함께 서해안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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