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 부안군의회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 236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게 된다. 또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등을 결정하고 추경안 제안 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9일부터 군정에 관한 보고 및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안군에서 제출한 부안군 청자박물관 설치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는 물론 건전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군정이 군민의 소득향상에 직결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