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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위기가정 체계적 지원 나서기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8.17 22:26 수정 2012.08.17 10:26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들이 손을 잡았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조기관 및 단체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복지 자원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부안군을 비롯해 부안수협협동조합(행복사랑나눔봉사단), 부안우체국(사나래봉사단),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로타리클럽 연합회, 라이온스클럽 연합회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단체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갑작스런 생계곤란 등을 겪는 위기가정에 긴급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안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하여 위기 극복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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