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전달 하서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협의회(회장 류주열, 서순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경로당 37개소, 다문화 가정 10세대,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됐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노인들과 다문화 가족, 경로당 노인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전달받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새마을 지도자․부녀협의회 류주열 서순자 회장은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많지 않은 김치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