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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6일 ‘희망나눔 사랑의 백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70여 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선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가꾼 배추와 무를 김치로 담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뜻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면내 노인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면 여성자원봉사회는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