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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성황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1.16 21:07 수정 2011.11.16 08:4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옥길)와 새마을운동 부안지회(지회장 배의명)는 지난 7일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부안지역 이장단과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 사회단체장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단 김옥길 회장과 새마을 배의명지회장은 대회사와 인사말을 통해 “군민간의 화합을 위해 오늘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새마을지도자와 이장단이 동지로 하나되어 새모습 새다짐으로 새출발하여 지역에서 인정받고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며 “우리고장 부안을 정말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드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자”고 당부했다. ‘화합으로 단결하여 부안발전 이룩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협동제기차기, 오리발 고무신신고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문화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져 모처럼 일선행전지도자들에게 즐거움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분위속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행정의 일선 지도자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 수행의 다짐은 물론 자기 성찰 및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이장에 김인길(부안읍)씨 등 13명과 우수새마을지도에 이태열(부안읍지도자)씨 등 27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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