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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모두를 위한 밥상’ 출판기념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1.16 21:05 수정 2011.11.16 08:40

우리고장 출신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모두를 위한 밥상’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일 부안예술회관서 10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책자 발간과 관련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7년여 동안 펼친 의정활동 과정과 성과 등을 한데 묶어, 국민과 지역민들께 보고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책 속에서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면서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부친의 이웃 사랑 정신을 이어 받는 성장 과정에서부터, 정치인이 된 뒤에 처음 약속을 결코 잊지 않고 성실하게 활동해온 자신의 여정을 꾸밈없이 그대로 플로로그를 통해 고백하고 있다. 또한 ‘농부가 잘 살아야 밥상이 건강하다’라는 제목아래 농수축산물의 원산지표시제도 도입, 농어촌특별세 폐지반대 과정, 농어촌 후계 인력 육성정책 등을 소상히 밝혀,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김 의원의 소신과 농촌 사랑을 엿볼수 있게했다. 한편 김 의원의 성실성은 상임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출석, 당내 의원총회 출석률 등에서 단연 으뜸이다. 법률안 대표발의와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건수에 있어서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에 선정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김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김성옥) 선정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여성유권자연맹은 18대 국회 회기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노력한 국회의원들 중에서 회의출석률, 의정활동, 표결참여, 지역구 공약이행 실천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약 3개월 동안의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2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양성평등사회와 민주사회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 의원은 2008년 선정한 17대 우수정치인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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