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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민체전 성적 우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21 13:57 수정 2011.06.21 02:22

부안군 통합체육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에서 학생부 부문 종합 4위, 군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학생부 선수단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에 148명이 출전해 사이클,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단체 1위를 기록했고 축구, 탁구, 씨름 3개 종목에서 단체 2위로 군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초등부 축구에 출전한 부안초등학교 축구부는 결승전에서 최강팀과 맞붙어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투지로 선전을 벌여 우승하면서 군부 종합 1위의 영예를 이끌어 명실공히 체육 강호의 위상을 떨쳤다. 부안군 통합체육회 회장인 김호수 군수는 “도민체전 경기에 열심히 임해준 꿈나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통합체육회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꾀하여 체육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반부는 이번 통합도민체전에서 고군분투하며 군부 4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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