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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비자 부안 친환경농업에 올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21 13:51 수정 2011.06.21 02:1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 11일 변산면 구. 마포초등학교와 하서면 석불산영상랜드에서 도시 소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이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도농교류사업으로 변산 산들 바다 유기농업법인, 하서 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주거래 소비자를 위한 체험행사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부안 친환경 농산물을 아껴주고 사랑해준 한살림과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원(생협) 가족 700여명을 초청, 부안지역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체험행사로 변산 산들 바다 유기농업 법인에서는 모내기체험과 단오행사 체험의 창포 머리감기, 널뛰기, 씨름, 줄다리기, 농악 등을 비롯해 하서 미래영농법인의 모내기 체험과 오디 수확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임원택 부안군 농업정책과장은 “부안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한 부안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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