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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어린이 농업교실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21 13:46 수정 2011.06.21 02:1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상서면에 위치한 새기술 실증시범포장에서 성심유치원과 해바라기 유치원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싹어린이 농업교실 여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계절별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알리고 화분식물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심유치원 정 안네테 수녀원장님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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